시, 소각시설 2호기 화재복구 공사 마무리

청주광역소각장.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광역소각장 대형폐기물 처리장이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6월 11일 화재로 복구공사에 들어갔던 대형폐기물 처리장이 15일 완공돼 가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5~16일 예비가동에 이어 오는 18일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월 9일 긴급복구 공사 후 폭우로 인한 대형폐기물이 증가하자, 하루 2배 증가한 80t가량의 대형폐기물을 파쇄기로 처리해 왔다.

송희삼 자원관리과장은 “앞으로 소각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광역소각시설 저장조에 방수총 및 배연설비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