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은 14일 추석을 맞아 충북 도내 우수중소기업제품 설맞이 특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충북도기업진흥원은 18일부터 29일까지 충북도우수제품판매장 도청점에서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34업체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소 5%에서 최고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사과세트, 김, 한우, 한과, 곶감, 홍삼제품, 건강팔찌·시계, 참기름‧들기름세트, 잡곡세트, 단양아로니아, 주류(전통주), 수연소면, 와인 등이다.

한편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한해동안 2억5000만 원 정도의 판매실적을 거뒀으며, 그 중 4회에 걸친 특판행사로만 1억500여만 원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충북도우수제품판매장 도청점 곽소영 대리는 “다양한 특판 할인 행사를 이용하면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기업진흥원은 18일부터 충북도우수제품판매장 도청점에서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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