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소주는 지난 16일 제천시 봉사센터에서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천시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점심나누기’를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충북소주는 홀로 지내며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충북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점심나누기' 비용 전액 후원과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소주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50여명은 이날 ‘12회차 사랑의 점심나누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충북지역 각 시·군별로 올해 총 14회에 걸쳐 충북소주의 사랑의 점심나누기 후원금 2000만 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북소주 '사랑의 점심나누기' 나눔봉사 활동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충북소주는 2010년 2월 충북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매년 고액의 특별회비 기탁, 전 임직원 후원회원 가입과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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