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착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착한어린이신문 65호가 18일자로 발행됐다.

이번호 1면에는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은 제천FC어린이축구단의 기사가 실렸다.

현재 33명의 어린이가 소속된 제천FC어린이 축구단은 지역사회의 재능기부와 물품후원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5면 ‘요리조리 세상구경’ 코너에는 김설영 청주 문의초 교감의 라오스 여행기가 실렸고 6면 학교탐방 코너에는 ‘배움을 즐기고 실천하는 The Best 어린이’를 비전으로 삼은 청주 중앙초 소개글을 볼 수 있다.

8면 ‘아름다운 사람’ 코너에는 20년간 1만4492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으로 국민포장을 받은 노금자씨의 인터뷰 기사가, 11면 특집면에는 동시 ‘몽돌’의 작가이자 한국동시문학회장인 정병호 시인의 인터뷰가 실렸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 산문, 편지글 등을 담았다.

착한어린이신문은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을 위해 충북도교육청과 월드비전의 후원을 받아 격주로 발행되며 도내 초등학교, 교육기관 등에 무료 배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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