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라벨 이벤트 진행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소주가 주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병 표면에 ‘나만의 라벨’을 부착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충북소주는 2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원한 청풍' 소주 해피라벨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소주 직원들이 음식점 등을 방문해 고객들의 술자리에서 '시원한청풍' 소주를 마시는 이들에 한해 본인만의 개성있는 문구를 한글, 한자, 영문 등으로 즉석 제작해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고객들과 소통 기회를 넓히고 행복한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이번 해피라벨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나, 우리, 가족, 모임, 단체, 회사’ 등을 위한 희망 문구로 해피라벨을 만들어 증정하고 있다.

충북소주 조성호 대표는 “술자리에서 즐겁게 기억될 수 있는 차별화된 감성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며 “창립 60주년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100년의 충북 사랑을 위해 변함없이 충북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소주가 즉석에서 라벨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해피라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해피라벨 이벤트 홍보 포스터.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