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성금 전달식… 총 1200만원 기탁

22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음성지역 지원사업비 전달식(위)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 협약식이 21일 음성군수 집무실에서 열렸다.

 

(음성=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충북도민의 성금으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22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 지역지원사업비 전달식이 21일 음성군수 집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과 최성호 월드비전 충북본부장은 사랑의 점심나누기 음성지역 모금액의 30%인 1200만원을 이필용 군수에게 전달한 뒤 저소득가정 복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성금은 동양일보와 CJB청주방송, 월드비전 충북본부가 지난 4월 도내를 순회하며 전개한 22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 중 일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필용 군수는 “고사리 손까지 동참해 모금한 성금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과 위기 아동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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