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은 25일 추석을 맞아 28일과 29일 농협 금요장터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특별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햅쌀, 제수용 햇과일, 정육, 인삼, 선물세트 등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 장터 내에서는 고객 사은행사로 윷놀이, 떡메치기 등 소비자가 참여하는 민속놀이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 고객들에게 장보는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충북농협 금요장터의 성화동 이전 이후 처음 맞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즐거움과 알뜰한 장보기를 준비했다"며 "금요장터가 소비자의 경제적인 구매활동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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