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창사 26주년 기념식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이 땅의 푸른 깃발’ 동양일보가 창사 26주년을 맞았다.

동양일보 창사 26주년 기념식이 12일 본사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사진, 각 지역 기획위원, 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는 12일 본사 아카데미홀에서 전 사원과 이사진, 각 지역 기획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6주년 기념식을 갖고 평범한 사람들의 빛남을 위해 푸른 기수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안철호·민철기·조광호 이사, 최영섭 제천본부장, 김영성 충주본부장, 반준환 청주기획위원장, 연태희 증평기획위원장, 김한수 괴산기획위원장, 이원석 옥천기획위원장, 서준철 보은기획위원장과 각 지역 기획위원들이 참석해 동양일보 창사 26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창사기념식에서 연규인 경영관리국장이 1991년 창립 이후 지역 문화와 언론을 주도해 온 동양일보의 창사 26주년 경과보고를 했다.

취재부 등 신규 입사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있었다.

이정규 취재부 부국장, 신서희 편집국 세종지역담당 차장, 김다인 편집부 수습기자가 이날 조철호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조석준 차장은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첫발’이라는 제하의 기사로 특종상을 받았다.

조 회장은 “사원 각자가 준마처럼 산하를 달려 동양일보 창사 26주년을 맞았다”면서 “각 분야를 맡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와 준 사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원 모두가 보여준 특별한 역량을 다시 결집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며 “지금까지 보여준 것처럼 열의와 성심을 모아 동양일보의 기상을 널리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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