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조달청 지역의무공동도급 입찰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설 (가칭)두촌초등학교 신축 공사 낙찰자로 대흥건설이 낙찰됐다.

충북지방조달청은 12일 ‘(가칭)두촌초등학교 신축공사’ 낙찰자를 충북 업체인 대흥건설 주식회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북도교육청이 발주 의뢰한 건이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 지역업체가 49%이상 의무 참여토록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 공사로 입찰 공고했다.

낙찰금액은 93억6038만 원이다. 대표사인 대흥건설이 50%, 구성원사인 에스티엑스건설이 25%, 삼화건설(주)가 25% 공동 수급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충북 진천군 진천음성혁신도시 내에 (가칭)두촌초등학교를 신축하는 이 공사 착공일은 23일이며 2019년 2월14일까지 480일의 공사기간을 갖고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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