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 옥종기(55·사진) 홍보실장이 16일 부임했다.
신임 옥 지사장은 1989년 한국관광공사 기획조정실 입사 이후 국내관광진흥팀장, 홍콩지사장, 홍보실장 등을 거쳤다
옥 신임 지사장은 “내륙관광중심지로서 ‘세종‧충북’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국내외 관광객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옥 지사장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전통시장 육성 등 지역의 관광분야 주요 사업에 세종충북지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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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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