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건축자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7일 오후 3시 46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건축자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력 48명을 동원, 2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서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고 공군 19전투비행단과 산림청에 헬기 등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

경찰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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