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호 부총장이 도서관 열람실에서 공부중인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준 뒤 앞으로의 진로방향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는 16일 2학기 중간시험 기간에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식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을 직접 찾아 교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동체의식을 갖고 함께하는 보과대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승호 부총장은 중앙도서관과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업을 독려했다.

권현지(건설정보부사관과 2년) 학생은 “밤늦게 시험공부를 하느라 출출했는데 마침 학교에서 나눠준 햄버거를 맛있게 먹었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한 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대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플러스·LINC+) 육성사업과 충청·호남권 NCS 거점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연차평가 최고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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