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 지역사회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User Created Contents) 네트워크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 지역사회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User Created Contents) 네트워크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5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38개 대학, 기업, 단체의 대표와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실적이 우수한 5개 기관은 가족친화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38개 기관은 다양한 가족친화사례가 담긴 소식지를 배부 받아 타 대학과 기업, 단체의 가족친화제도를 공유했다.

한국교원대, KT 충북고객본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북본부, 명정보기술, 녹십자가 가족친화제도 사례발표를 했다.

이어 부부간 행복한 대화법 상황극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100만 행복도시 청주의 일·가정 양립과 가사·육아의 양성평등 인식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우리 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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