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교원대 5백만원 장학금 전달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9일 한국교원대에 교육기부 성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김동오 회장은 이날 교원대를 방문해 류희찬 총장에게 교육기부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기계설비건설인들의 마음을 모아 학교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해에도 교원대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에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이날 류희찬 교원대 총장은 김동오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충북도회는 지난 16일 충북대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오는 26일 한국교통대에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김동오 회장(왼쪽 세번째)이 19일 한국교원대 류희찬 총장(오른쪽 네 번째)에게 학교발전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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