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25일 ‘시험·검사기관 검사원을 위한 윤리가이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해 제작하고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험·검사의 중요성, 시험·검사 윤리 필요성, 시험·검사원 준수사항, 부정행위 사례 등을 알게 되며, 총 2차시 1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시험‧검사 윤리는 식품‧의약품분야 안전 업무를 수행하는 검사원의 기본 소양으로 식품‧의약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 요건이다.

향후 식약처는 이번 윤리 사이버과정을 시험‧검사원 의무교육으로 포함시킬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올해 신규 사이버과정으로 개발된 시험․검사기관 검사원을 위한 윤리가이드는 시험․검사원이 지켜야할 윤리와 기관의 준수사항 학습을 통해 시험․검사원의 윤리의식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hi.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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