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충북유통은 25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감사대잔치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1일간 청주점 및 직영점(분평, 율량, 산남, 성화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 기간 햅쌀, 배추, 사과, 감귤, 삼겹살, 제주갈치 등 제철 우리농산물 할인판매와 19주년기념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상품으로는 청원생명쌀(20kg)을 5만3000원, 사과(2kg봉지)를 8500원, 배추(3입망)를 2900원, 삼겹살(100g)을 1780원, 고추장(2.9kg)를 9900원, 화장지(30m*30롤)를 1만900원에 판매한다.

또 신선한 우리농산물을 최대 40%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한다.

농축수산물 파격가 기획전에서는 제주갈치(2미)9900원, 한우국거리(100g)를 3800원, 목살(100g)을 1780원, 동태(2미)를 6500원, 통닭9호(850g)를 4980원, 흰다리새우(1팩)를 9900원에 판매하는 등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파격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알타리를 예약할인 판매한다.

다음 달 19일까지 사전 주문한 물량에 한해 절임배추(20kg박스)는 월∼목 수령시 2만8000원, 금∼일 수령시 2만9500원 절임알타리(10kg박스)는 3만2000원에 공급한다.

19주년을 맞이한 청주하나로클럽은 고객사은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이재봉 대표이사는 “1998년 개장해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한 충북의 향토 기업으로서 우리지역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 기여했음을 자부한다”며 “그동안 성원해 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튼튼한 교량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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