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은행충북본부는 30일 한국은행충북본부(본부장 양동성)와 함께 한국은행 대회의실에서 북한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금융교육은 매월 1회 충북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금융교육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협은행 충북본부 이중훈 본부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인 북한 이탈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농심경영의 일환”이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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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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