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극동대학교는 언론홍보학과 이민주(사진) 교수가 커뮤니케이션학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언론학에 한국사를 접목시킨 연구로 한국언론학회 및 국제언론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제의 언론검열을 주제로 한 10여 편의 연구를 국내외 저널에 게재해 왔다.

최근에는 인문학 국제학술지인 A&H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한국의 커뮤니케이션 역사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세계학자들과 공유하는 것은 어렵지만 가치 있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통해 한국언론사를 국외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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