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위원장 주종혁, 이하 공평위)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선출직공직자 평가와 관련 도내 광역의원들을 대상으로 1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2일에는 도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린다.

도당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의원들은 평가기준, 평가자료 작성 방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평가는 의정활동과 지역활동, 자치분권활동 등으로 나눠 이뤄진다.

평가와 관련된 자료는 의원들이 직접 평가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입력하게 된다.

자료등록은 오는 15일 시작돼 30일 마감되며, 도당 공평위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다음달 1일 심사를 시작해 13일까지 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1일 충북도당은 회의실에서 열린 광역의원 대상 선출직공직자 평가 방법 설명회에 참석해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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