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공장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LG화학이 지역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유재준 상무)은 9일 사단법인 징검다리 사무실에서 이 단체의 ‘2017-2018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에 연탄 1만 장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LG화학 오창공장은 따뜻한 겨울 만들기 활동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후원해 왔다.

이와 더불어 김장을 담가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과 지역 새터민(탈북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연탄을 후원했다”며 "향후에도 ‘소년소녀가정 초청 문화 행사’, ‘다문화 가족 후원 사업’ 등 지역 사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화학 오창공장 최정호 총무팀장(왼쪽)이 9일 사단법인 징검다리 사무실에서 임동현 대표에게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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