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CEO상, 일터혁신상 등 3개 부문 상 영예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새서울산업(주)가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15일 새서울산업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에서 열린 GPTW인스티튜트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 베스트 프랙티스 일터 혁신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신뢰(Trust),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를 키워드로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말한다.

새서울산업 박종남 대표이사는 진정성 있는 소통문화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35개 전 사업장을 돌면서 1065명의 직원과 소통해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새서울산업은 7월과 8월 1시간 일찍 출근해 1시간 앞당겨 퇴근하는 서머타임제를 도입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등 박 대표의 평소 경영철학, 사훈, 일에 대한 자부심이 고스란히 직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러한 소통 리더십으로 박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다.

새서울산업(주)는 이외에도 사회공헌활동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Best Practice 일터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수상식에서는 새서울산업 제천지점 고연정 직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 대표는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의 3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적 진원들이 회사의 경영방침을 잘 이해하고 실천해준 덕분이며,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서울산업(주)는 한국전력의 검침협력사로 서울지역본부, 경기북부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대전충남지역본부, 전북지역본부, 대구지역본부, 경북지역본부에서 전기사용량을 검침하고 청구서를 송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새서울산업(주)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 종합대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상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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