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 정상교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으로 갈 예정이다.

15일 정 의원에 따르면 전날 한국당 충북도당에 탈당 신고서를 제출했다.

5대와 7대 의원을 지낸 정 의원은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 의원은 탈당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민주당 입당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 탈당으로 충주시의회는 한국당이 9석에서 8석으로 줄었으며 민주당은 7석, 무소속 4석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