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11월 길여행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꼭 한번 걷고 싶은 길을 찾아 떠나는 동양일보 길여행단은 지난 18일 전남 화순 백아산 하늘다리를 다녀왔다. 이날 길여행에는 모두 30여명이 참여했다.

백아산 하늘다리는 화순 8경 중 3경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등산로도 가파르지 않아 가족단위 산행코스로도 제격이다.

참가자들은 하늘다리를 트레킹한 뒤 화순읍의 국화축제장과 고인돌 재래시장을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동양일보 길여행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동양일보 문화기획단(☏043-211-0001~2)이나 길여행 카페(http://cafe.daum.net/dyway)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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