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주의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불이나 6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20일 오후 9시 9분께 충주시 양성면 중청리의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 2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부동산 2000㎡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6억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골프장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1일 새벽 0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클럽하우스 로비 천장에서 화염이 치솟았다는 관리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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