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몬스터피자앤펍 비전스토어 참여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지구촌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비전스토어’ 참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위치한 ‘몬스터피자앤펍’(대표 김응식)이 동양일보와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의 공동캠페인 비전스토어에 참여했다.

비전스토어는 국내 소외계층과 국외 개발도상국 아동을 위해 매달 3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김응식 몬스터피자앤펍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부모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에게 희망을 나눠주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014년부터 월드비전 충북본부 후원이사회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1일에는 월드비전 충북본부 후원이사회장으로 추대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비전스토어 캠페인에는 현재 도내 35개의 상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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