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23일 더욱 쌀쌀해지는 날씨를 이겨내고, 풍성한 겨울 세일을 구성하고자 24일부터 블랙위크(Black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Black Week를 맞아 충청점에서는 90여개의 브랜드들이 최대 30%에 달하는 혜택을 준비했다.

아이리스, 바세티 등 침구 브랜드는 물론 메트로시티 장갑이나 탠디 스카프 등의 겨울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패션 브랜드들의 본격적인 시즌오프도 시작된다.

발리, 페라가모, 코치 등 유명 브랜드들의 FW 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블루독, 밍크뮤, 아디다스키즈 등의 아동복 브랜드와 스테파넬, 탑걸등의 영캐릭터 브랜드, 락포트, 캠퍼 등의 구두 브랜드들도 시즌오프에 동참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3대 브랜드 초특가전’이 열린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빈폴아웃도어. K2, 노스페이스의 겨울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모피&캐릭터 대전’에서는 진도·동우·성진모피 등 대표 브랜드들의 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어 겨울 추위를 대비해 외투를 마련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잡아보는 것도 괜찮다.

25일부터 27일까지 토파즈홀에서는 이번 Black Week의 대표 행사인 ‘Black Weekend’가 진행되며, 남성&여성 의류는 물론 캔들·워머세트, 전기요 등의 겨울을 빛내줄 상품도 특별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 기간동안 당일 15만 원 이상을 구매했다면 날짜별로 각티슈, 키친타올, 강화유리 찬기 3종세트도 1+1 혜택으로 증정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앞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Cafe-H 커피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계속 진행되며, 12월2일에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데 도움을 줄 캘리그라피 편지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신현준 판매기획 팀장은 “충청점을 찾아주는 고객들이 Black Week로 더욱 풍성해진 할인 혜택으로 누리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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