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23일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미뤄진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층 악세서리 3개 브랜드(쥼, 스톤헨지, 캘러리어클락)는 10% 할인혜택을, 화장품 브랜드(빌리프, 비오템 등 14개)에서는 구매 시 대표상품 샘플을 증정한다.

2층 6개 구두매장은 최대 30%할인 된 가격으로 구두를 판매하며 수험생들의 내일을 응원한다.

4층 유명 아웃도어브랜드(라푸마, 밀레, 아이더, 머렐)는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취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6층 식당가에서도 12월3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싯적(탕수육 1만2900원→9900원), 풀잎채(본인 50% 할인), 폴주니어(10% 할인), 도쿄사이카보(10% 할인) 등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7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헤어숍 가든준오헤어는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U-PLEX에서는 최신의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브랜드별로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마인드브릿지, 타미힐피거진, 애드훅 등 캐주얼 브랜드들은 물론, 빈폴핸드백, 제이에스티나 핸드백도 할인 혜택에 동참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준비한 수험생 혜택을 즐기며 쇼핑한 뒤 6층 클럽데스크를 방문하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젤펜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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