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섭(52·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장)

‘공예비엔날레’, ‘직지축제’, ‘읍성큰잔치’, ‘세종대왕초정르네상스’, ‘동아시아문화도시’… 지난 20년 동안 ‘청주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그 문화현장의 중심에는 늘 변광섭이 있었습니다. 문화예술 기획자로, 큐레이터로, 에세이스트로, 문화 전도사로… 나이에 비해 머리카락이 성글고 얼굴이 항상 진지하고 수척해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최근에는 ‘2017세계문화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젓가락페스티벌’을 통해 지구촌에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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