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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지역콘텐츠를 글로벌 브랜드로
<프리즘> 지역콘텐츠를 글로벌 브랜드로
  • 최병기
  • 승인 2017.11.26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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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문화산업팀장최병기

(동양일보) 안동에서 출생하신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 선생의 감동적인 동화인 엄마까투리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새끼를 향한 엄마까투리의 조건없는 사랑을 그린 엄마까투리는 2011년 많은 어린이와 엄마에게 감동을 주는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탄생되었다.
이 애니메이션은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2016년 EBS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타겟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방영 중에 있다. 또 EBS애니메이션 부문 시청률 1위, 국내 런칭 6개월 만에 34종의 출판물 45만 부수 판매, 뮤지컬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전국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럼 이 동화가 타겟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안동시와 경북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이 작품을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열정과 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된다.
이 작품의 성공적 개발로 안동소재 기업에 캐릭터 라이선싱 및 로얄티율 할인 등 특별 혜택 부여를 통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고, 안동의 브랜드 가치가 새롭게 창출했다.  
엄마까투리 외에도 지역문화산업의 글로벌 성공 사례는 부산의 포코팡과 춘천의 구름빵 사례 등이 있다.
포코팡은 부산에 입지한 토박이 모바일 게임전문업체인 트리노드의 퍼즐게임으로 라인을 통해 해외시장에 선 출시된 후 빅 히트를 기록한 후 국내시장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또 구름빵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춘천의 애니메이션 기업인 DPS, 중국 카중사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2004년 어린이 그림책으로 지금까지 50만부가 팔리며 TV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2차 콘텐츠로 가공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지금 세계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콘텐츠와 기술을 접목하는 콘텐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간한 2016콘텐츠산업통계조사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100조원을 넘어섰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콘텐츠산업 매출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의 2배가 넘는 연평균 4.9%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수출 증가율도 지난 5년간 연평균 7.1%로 전체 수출액 성장률을 넘는다.
이처럼 영화·애니메이션·음악·게임·출판 등 콘텐츠산업은 우리 경제가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핵심 차세대 전략산업중의 하나로 생산 유발효과와 일자리창출이 어느 산업보다 크다. 
이에 따라 우리 도는 지역 콘텐츠를 특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365문화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와 창조학교 운영 등  지역기반형 충북콘텐츠 코리아랩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콘텐츠코리아랩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우리 지역에 산재해 있는 역사와 인물, 스토리를 적극 발굴하여 스토리텔링하고 디자인을 입혀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로 키울 지역 콘텐츠의 발굴과 특화가 우리의 미래를 키워 나갈 핵심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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