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섯 번째 권역 행사… 차별화된 할인, 사은품, 음악회, 스티커마일리지 등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청주와 세종 지역 홈플러스가 전국 홈플러스점과 차별화된 통합 마케팅 이벤트를 30일부터 6주간 진행한다.

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광주순천권, 경북권, 경기권 등 권역별 통합 마케팅 행사의 다섯 번째로 청주 4개점과 세종점 등 5개점이 타 지역에서 벌이지 않는 행사를 진행한다.

3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통합 마케팅 행사에서는 가격할인은 물론 음악회, 고객 펀(fun)이벤트, 스티커마일리지를 개최하고 김장나눔행사를 연다.

상품 가격 할인 행사에서는 홈플러스 청주점과 동청주점, 오창점, 청주성안점, 세종점만 업계 최저가 할인율을 정해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의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또 5만 원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스티커를 증정해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스티커 마일리지 행사를 펼친다.

주말에는 5개 점별로 플리마켓, 볼보 자동차 시연·붕어빵 무료제공, 플리마켓 등 펀(fun) 이벤트를 6주간 연다.

또 청주점에서는 인근 대학생을 초청해 버스킹 공연을 벌이고 세종점은 송년음악회를 연다.

청주 지역 4개점은 다음 달 2일 첫 주말에 가경동 주민센터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갖는다.

이번 통합마케팅 행사 홍보를 위해 청주·세종지역 홈플러스 특별전단이 발행된다.

홈플러스 오창점 서영식 부점장은 “이번 청주·세종지역 통합 마케팅은 이제껏 대형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지역 마케팅으로 해당기간 청주·세종 홈플러스 매출 상승과 고객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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