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캔 스피크’포스터.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이 29∼30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아이 캔 스피크’를 무료 상영한다.

첫날인 29일은 오후 7시 30분, 둘째 날인 30일은 오후 2시·7시 30분 등 모두 3회 운영한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나문희, 이제훈 주연으로 관객들에게 ‘위안부’ 문제를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감동으로 선사해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 캔 스피크는 부모 자녀 간 세대가 같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며 “깊어지는 겨울 밤 영화를 통해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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