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총장협의회는 28일 ㈜한화큐셀 음성사업장에서 산학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음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충북지역대학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충북지역 총장협의회가 극동대학교 주관으로 지난 28일 ㈜한화큐셀 음성사업장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11개 대학총장이 참석했고 산학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 교류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또 ㈜한화큐셀 기업 홍보관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로부터 태양광 산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충북지역 총장협의회는 도내 17개 대학총장이 회원으로 참여해 지역대학의 현안 및 경쟁력확보를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한상호 극동대 총장은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학 협력 강화의 이해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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