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정치학교 수료식 / 자료사진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지역 순회 간담회가 29일 옥천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제세 위원장은 29일 옥천군을 찾아 지역순회 간담회를 갖고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의 전략과 대책을 논의하고 지역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택현 동남부4군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의원, 지방선거 출마후보자, 주요당직자, 당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오 위원장은 “국민을 국가의 주인으로 섬겨야 하는 책임이 지방정부에 있다”며 “이를 해낼 수 있는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내년에 동남부4군에서 배출해 완전한 국민주권, 지방분권 시대를 우리들의 손으로 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오 위원장은 이어 “당원의 뜻과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동남부4군지역위원회 방문을 끝으로 지역순회 간담회를 마쳤다.

앞서 오 위원장은 27일 제천·단양지역위원회와 충주지역위원회, 중부3군지역위원회를 잇따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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