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대한민국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증평 형석중 일사천리 동아리팀이 8회 대한민국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인 충북도교육감상을 수여받았다.

(증평=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 형석중 역사동아리 ‘일사천리’가 지난 2일 8회 대한민국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환경·미래창조과학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열정이 만드는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1년간 활동한 내용을 평가하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9명의 개인 참가자와 33팀이 1주일간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는 본선대회로 진행됐다.

‘동아리원들이 꿈꾸는 자신만의 미래를 중심’이라는 관련 도서를 읽고 동아리원들이 자유롭게 활동한 내용을 발표하는 본선 미션에서 이 대회에 첫 출전한 형석중 일사천리팀은 브레인스토밍과 키워드 묶기 등을 통해 각자 꿈꾸는 다양한 미래 속에서 공통의 키워드로 ‘인문학’과 ‘과학’을 선정하고 키워드와 관련 있는 책을 독서한 후 토의와 토론 활동을 펼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