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의 젖줄인 달천강이 흐르는 괴산군 청천면 거봉교와 300m 옆의 (구)거봉교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온갖 수해 잔해물로 흉물스럽게 변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그대로 방치된채 있다. 이 다리 상판 밑 교각 위의 공간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어 산수가 수려해 이 곳을 찾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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