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세종 양지고 황현숙(사진) 교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황 교사는 오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고 내년 1월 해외연수를 다녀온다. 소속 학교에는 지원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울 정도로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교사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황현숙 교사는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사연구회 활동과 청소년과학탐구토론대회을 포함한 다수의 과학대회에서 학생들을 입상시키는 등 뛰어난 지도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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