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권자총연맹, 소상공인‧중소벤처기업인‧여성 근로자 권익보호 앞장 공로

김수민 의원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수민(비례) 의원이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8일 국회ㅐ 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수민 의원을 포함 21명을 올해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로 선정해 시상했다.

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는 시민단체 모니터와 국민정책평가신문 명예기자단이 정리한 국정감사의 결과를 중심으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온누리상품권의 대기업 프랜차이즈 유통, 중국 사드 보복으로 인한 국내 기업 매출 감소, 중국의 국내 상표권 무단 도용, 산업부 산하기관 성추행, 중기부 의무고발 요청제도 미흡, 산업부 산하기관 여성 채용 차별, 중진공 담보 중심 창업 대출, 한국벤처투자 엔젤투자매칭펀드 차명납입 등에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애쓰는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인, 여성들을 돕는 체인지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향후에도 감사기간 동안 지적된 문제점들이 시정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대한민국의 투명한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께 더 봉사하라는 뜻으로 새기고 앞으로도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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