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9일 건설공제조합과 공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건설인들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도 11개 시·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연탄 2만여장(1300만원 상당)이 전달됐다.

청주시에서는 협회 회장단 및 임직원, 회원사 대표 등 50여 명이 불우이웃에 연탄을 전달했다.

건설협회 충북도회 윤현우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협회충북도회 회원들이 9일 지역 소외외웃에 연탄나눔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