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로 새롭게 출발했다.

<3일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는 현판식을 열고 새롭게 도약했다.>

센터는 13일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영주 충북도의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회와 명칭변경 현판식을 열었다.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5년 9월 14일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청주YWCA일하는 여성의집’으로 출발했다. 2001년 여성인력개발센터로 명칭을 개정한 후 2005년 여성부에서 충청북도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현재 충북도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9년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지정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더욱 전문화되고 선진화된 여성인력개발센터로 거듭났다.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5년 개관 이후 교육훈련생 2만7900여명, 취업자 5만1200여명, 사회문화 교육활동 13만여명 등 직업훈련교육 및 취업지원의 실적을 냈다.

현재도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으로써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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