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보건소가 14일 2017년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정주영(왼쪽부터) 서원보건소 지역보건팀장, 이명옥 주무관.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 서원보건소가 14일 2017년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원보건소는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돌봄재활지원사업, 기타 치매관리사업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원보건소는 올 한해 ‘치매 안심1번지 청주’ 만들기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위해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치매예방홍보 활동 및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

서원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및 가족교실 등을 운영, 치매 환자를 더욱 잘 돌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철수 서원보건소장은 “앞으로 치매 어르신도 살기 좋은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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