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헌경(왼쪽) 충북도의원이 지난 16일 서울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발전 공헌부문 대상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임헌경(국민의당·청주7) 충북도의원이 지난 16일 서울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 11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발전 공헌부문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와 국제언론인클럽은 정의로운 사회구현 및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임 의원은 10여 년 동안 봉사와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충북도교육청 미세먼지 관리조례’, ‘충북도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전국 최초 미세먼지 관리체계를 만들고 놀이시설 운영 효율화와 안전성 확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 의원은 “이제 개인이든 기업이든 앞만 보고 갈 것이 아니라 주변 이웃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발전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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