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LG화학 청주공장이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청주공장은 15일 주재임원 유흥연 상무, 김영호 노동조합 지부장 등 30여 명이 청주 YMCA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60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간식도 전달했다.

이어 16일에는 청주공장 동호회 연합으로 7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연탄 1만장을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통해 후원하고 청주시 용담동 저소득층 6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LG화학 청주공장 유흥연 상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사랑을 전파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복지시설 후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LG화학 청주공장 노사 임직원들이 15일 청주 YMCA에서 노인들에게 점심과 간식 제공 봉사를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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