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2017 일자리창출 유공포상에서 장년고용촉진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17일 충북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따르면 지역 중장년들에게 끝임없는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 스스로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지난 2년간 4064명의 장년 취업 실적 및 구인의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에 대한 인력 매칭, 장년구직자 일자리 창출로 지역 고용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일자리창출 유공포상, 장년고용촉진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충북경총 윤태한 회장은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의 중장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전개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작금에 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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