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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성화 ‘국토 중심’ 충북에서 활활
평창 성화 ‘국토 중심’ 충북에서 활활
  • 이도근 기자
  • 승인 2017.12.18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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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오송역 출발 6일간 도내 6곳 돌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8일 충북에 들어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충북지역 성화봉송 첫날인 18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성화 환영행사.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양희 충북도의장,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등이 성화를 안치하고 있다.

충북지역 첫 성화봉송 행사는 동계올림픽의 대표 교통수단이 될 서울∼강릉 KTX 개통을 앞두고 KTX오송역에서 열렸다. 한병근 코레일 서울역장이 충북에 입성한 성화를 오송역 승강장에서 건네받아 오전 10시 58분에 도착하는 KTX-산천 열차(용산∼익산)에 탑승했다. 화재 발생 등 안전을 고려해 열차 내에서는 성화봉 대신 램프형으로 교체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충북지역 성화봉송 첫날인 18일 한병근 코레일 서울역장이 청주시 KTX오송역에서 성화 봉송을 하고 있다.

이어 유영경 충북여성정책포럼 대표가 충북 성화봉송의 첫 주자로 나서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충북대병원, 청주시다문화센터 등 청주시내 35.8㎞를 달렸다. 청주시내를 밝힌 성화의 불꽃은 충북 행정의 중심인 충북도청에 도착해 시민들의 성대한 환영을 받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충북지역 성화봉송 첫날인 18일 한병근 코레일 서울역장이 청주시 KTX오송역에서 성화 봉송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도청 광장에선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세계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국악공연과 태권도·택견 무술시범 등 성화 환영행사가 펼쳐졌다.

앞서 지난달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영·호남, 대전·충남·세종 등지를 비춘 성화는 이날 KTX오송역을 시작으로 6일간 청주와 진천, 충주, 제천, 단양 등 도내 전역을 돌게 된다. 성화봉송은 385명의 주자가 383.7㎞를 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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