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슴으로 찾아가는 봉사실현”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 청송로타리 클럽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지영수 기자)

청주청송로타리클럽은 자기 직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직업 봉사,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에 함께 주력하는 사회봉사, 국제성을 강조해 세계 이해와 평화 증진에 힘쓰는 국제 봉사 등과 관련한 사업과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장학 사업과 자매결연 사업을 통한 지역 화합 및 공동체 정신 강화와 관련된 사업과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2016년 3월 창립해, 2년차의 새내기 신생클럽이지만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서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선다.

청원구청, 은혜의집 등 행정기관, 사회복지시설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생필품과 의류, 난방유, 시설지원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 청주지역에 유래 없는 수해를 당했을 때 수해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지원을 했다. 태국 빈민가 의료봉사와 환경정화봉사 등 국제봉사도 다녀왔다.

충북지역 발달장애인 행복더하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PHF(Paul Harris Fellow) 1만달러 이상 재단 기부를 약속, 실천하고 있으며 전 회원 EREY(한 회원이 1년에 12만원 재단기부)를 달성했다. 또 다수의 PHS(매년 PHF를 기부하기로 약정)회원이 정기 기부에 동참하는 등 회원들의 열정이 남다른 클럽이다.

신생클럽임에도 40명의 젊은 회원들로 구성, 기성클럽과 차별화된 클럽운영방침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고 클럽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제천(51) 회장은 ‘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원 간의 화합과 단합이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가슴으로 소통한다.

이 회장은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클럽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며 “따뜻한 가슴으로 찾아가는 봉사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소득가정 불우청소년 장학금지급 다문화가정에 행복나누기사업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겠다”며 “로타리클럽의 기본 이념인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제천 회장
이제천 회장

 

<회원명단>

▷이제천(회장) ▷류호진(직전회장) ▷신용한(부회장) ▷박경순(부회장) ▷유태상(총무) ▷박석규(재무) ▷백선근(회원위원장) ▷서원봉(클럽위원장) ▷서중원(재단위원장) ▷이민규(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경범(홍보위원장) ▷허준용 ▷이익제 ▷박용석 ▷노영원 ▷이현수 ▷최병규 ▷정영석 ▷이중영 ▷정종홍 ▷김유호 ▷민윤식 ▷이영만 ▷한승우 ▷김만기 ▷박노연 ▷민강식 ▷김도윤 ▷어경선 ▷이현일 ▷이후걸 ▷이훈영 ▷금두연 ▷박종혁 ▷임성진 ▷김 건 ▷이재군 ▷안효영 ▷조성우 ▷홍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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