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29일 사무관급 이상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서기관 7명, 사무관 44명 등 총 51명이 이번 인사로 자리를 옮긴다.

서기관(4급)에선 △복지교육국장에 신흥식 △고인쇄박물관장에 박노문 △흥덕구청장에 김근환 △직지코리아 조직위 파견에 김천식(승진) △교육파견에 한상태·박철규(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에 최동운 등 7명이다.

시는 내정된 개방형 직위인 △국제협력관(김광희) △개방형감사관(신건석) △개방형 시립미술관장(홍명섭) 등 은 내년 1월 1일자로 임용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인사에서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해 책임성과 통솔력이 강한 공무원을 주요보직에 임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6급 팀장급 이하 후속 전보인사를 다음달 4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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