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박현순(54) 청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개방형 직위인 충북도 여성정책관에 내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11일부터 여성정책관을 공모한 결과 모두 6명이 응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박 내정자를 최종 낙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박 내정자는 26년간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한 여성복지 전문가로 1992년 서울시에서 별정직·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한 경험도 있다.
박 내정자는 내년 1월 중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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