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일자로 계열사 인사이동을 단행한 가운데 충북본부장으로 정도영(51) 오창금융센터장이 임명됐다.

신임 정 본부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충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정 본부장은 신한은행 증평지점장, 사천동지점장, 봉명동 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6년 1월부터 오창금융센터장을 맡아왔다.

정 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 은행업을 재정의해 미래로 나가겠다”며 “또한 현장이 강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통쾌력’, 즉 소통하며 신속히 일을 해 나가는 본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영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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