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상당구 주민 50세 이상 6만5138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683명을 기록, 관리하고 있다.

또 경로당, 복지관, 세대방문 등 시민이 원할 경우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올 하반기 정식 개소할 때까지 단계적으로 치매환자 단기쉼터 및 치매카페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원할 경우 센터(☏043-201-3162)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심 소장은 “치매 조기검진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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