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 4대 보건소가 유행성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최근 급증하자 독감 예방접종을 권유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연말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4월까지 생후 6~59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는 백신 접종 후 2~4주 후부터 면역이 생기고 평균 6개월여를 유지하는 만큼 미리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과 더불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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